<지난글 모음> 1편으로 가기 : 링크 2편으로 가기 : 링크 3편으로 가기 : 링크 4편으로 가기 : 링크 이제 지난편의 연습문제를 검토할 시간입니다. 다들 생각해보셨나 모르겠군요.😀 연습문제의 검토 사실 이 사진은 수년전 부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진입니다. 이미 보셨던 분도 계실껍니다.…
CEO의 지극히 사적인 글들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예술로서의 영화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4)
<지난글 모음> 1편으로 가기 : 링크 2편으로 가기 : 링크 3편으로 가기 : 링크 지난 편에 이어 예술에 있어서 생각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겠습니다. 이전에 말했듯이 생각이 자유로워야 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반대로 이른바 “예술 제약론자”들의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영화 리뷰 | 홍상수 감독,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2016)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이를 위한 한줄 소개: 개별적인 사랑의 사례를 통해 보는 일반적인 인간의 편향에 대한 탐구 1.평론 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에서 가장 탁월한 작품중 하나이지만 그리 널리 알려지지는 않아 “숨겨진 수작”이라고 부를 만한 작품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나…
예술로서의 영화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3)
<지난글 모음> 1편으로 가기 : 링크 2편으로 가기 : 링크 생각의 자유에는 한계가 있을까? 지난 시간에 이어 “영화의 생각(주제, 메세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겠습니다. 먼저 한가지 상상을 해보도록 하죠. 어느날 박찬욱, 봉준호, 홍상수, 이창동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예술로서의 영화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
<지난글 모음> 1편으로 가기 : 링크 영화의 생각들은 평범하다? 전편에서는 영화의 생각(메세지, 주제)들이 사실은 별볼일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 진짜 그런지 확인해보도록 하죠. 아래는 제가 “AFI(미국 영화 연구소) 선정 100대 영화 리스트” 중 눈에 띄는대로 세 개를 뽑아 그 영화들이…
영화 짧은 평 | 이충현 감독, 몸 값 (2015)
이충현 감독이 2015년에 발표한 14분 분량의 짧은 단편영화다. 이 영화는 올해 6회 분량의 TV시리즈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짧지만 강렬한 내용으로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문에 비해서는 다소 과대평가된 작품으로 보인다. 먼저 주제 측면을 살펴보면, 원조교제와…
영화 리뷰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비포 선라이즈 (1995)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이를 위한 한줄 소개 : 영화의 안과 밖에서 대화의 힘을 확인한다. 1.평론 이 영화는 모든 예술분야에 있어서 자리잡고 있는 한가지 큰 편향을 깨뜨리는 중요한 사례가 된다. 바로 언어의 한계에 대한 것인데, 이 작품은 그…
배우 권해효의 연기론
“배우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가 너무 많이 쓰는 말 ‘캐릭터’ 혹은 ‘감정’ 이런 말들 있잖아요. 배우는 기본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 아니고, 롤 그러니깐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에 가까워요. 어떤 목적을 향해서 달려가는 사람이지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 아닌데 표현하는…
예술로서의 영화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이 글은 지극히 평범한 일반적인 영화 관객들을 — 이를 테면 마블 히어로 무비 같은 영화들을 즐겨보거나, 주로 연인과의 데이트를 위해 극장을 찾는, 혹은 단순히 오락을 위해 영화를 보는 분들을 — 소위 말하는 “시네필”이라던지 “영화 매니아”라는 다른 차원(높은 차원이 아니라…
좋은 영상의 사례 | 이정재 감독, 헌트 (2022)
[스포주의] 이정재와 정우성이 테러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태국으로 출국하는 장면이다. 이 둘만이 테러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상태다. 진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잡담을 나누고 있는 다른 직원들을 배경으로, 버스에 나란히 앉은 무표정한 얼굴의 두 사람을 좌우 대칭으로 배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