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러셀이 책이나 강연등에서 우리나라(시기별로 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이 될수 있겠다)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정리한 것이다.
1.저서, “러셀, 북경에 가다” 중에서
이탤릭체 는 본 필자의 주석 부분이다.
71p : 일본은 1894~1895년 청일 전쟁에서 일반적인 승리를 거두고 한국(조선)을 차지 했다.
131p : (일본은) 봉건제가 철폐되고, 중앙정부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졌을뿐 아니라, 강력한 육군과 해군이 창설되어 중국과 러시아를 잇달아 굴복 시키고 조선을 합병했으며 만주지역과 내몽골 지역을 보호령으로 삼았다.
142p : (이토히로부미) 그에 대한 공격은 끊이지 않았고, 결국 그는 한국에서 암살 당했다.(한국은 중국 하얼빈의 오류다)
149p : 한편 섬나라인 일본은 한국과 교류했고, 중국과는 특별한 경우에만 교류했을뿐 외국과 거의 접촉하지 않았다.
154p : 1894~1895년의 청일전쟁은 조선과 관련된 것이었다. 중국과 일본은 조선의 내정 문제에 개입할때는 먼저 상의하기로 합의한바 있었다.
154p : 중국이 조선에서 자리를 잡았다면, 조선에 큰 관심이 없던 일본으로서는 큰 의미가 없었겠지만 러시아로서는 심각한 위협을 느꼈을것이다. 러시아가 아무 대가없이 ….(중략)…. 조선으로 침투하기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156p : 일본은 조선에 서구식 모델 ….(중략)…. 일본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164p : 문제의 초점은 조선이었다. ….(중략)…. 러시아와 일전을 치러야 했다.
본 저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비중을 두어 서술된 책이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내용은 곁가지 수준으로 나온다.
2.저서, “과학의 미래” 중에서
이탤릭체 는 본 필자의 주석 부분이다.
280p : 불교와 달리 신도라는 종교는 일본의 토착 종교이지만, 중국과 한국에서 수입한 그 외래 종교(불교를 말한다)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다.
3.저서, “인기 없는 수필” 중에서
201p : 심한 두려움의 영향하에 있으면 거의 모든 사람은 미신적으로 된다. 요나를 바다에 던져 넣은 선원들은 요나의 망령이 그들의 배를 난파 시키려고 위협하는 폭풍의 원인이 아닐까 하고 상상했다. 이와 비슷한 정신 상태로 일본인은 도쿄의 대지진때 한국인과 자유주의자들을 학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