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역에서 최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분야가 유망하게 떠오르는것 같다. “엔지니어링”이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붙은것과는 달리 하는 일은 단순한데, 그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시스템의 입력 문장을 적절하게 구성해주는 것이 전부이다. 이것은 마치 20년전 “인터넷 검색사”라는 직업이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던것을 연상케 하는데, 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분야 역시 같은 전철을 밟을 확률이 매우 높다.
기술이 발달되면서 당연히 어떠한 입력어를 넣어도 알아서 척척 최적의 결과물이 나오게끔 생성형 AI 서비스들은 개선이 될것이며 이러한 기술 개선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쉽게 말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AI가 나오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이란 말이다.
따라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영역은 한때의, 그것도 생각보다 아주 짧은 시기의 유행에 지나지 않을것이며 머지 않아 역사속으로 살아질 용어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