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앱의 사진촬영을 통해 신분증의 진위 확인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나의 경우 수없이 실패하다가 가까스로 성공하였는데,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성공 요령을 남겨둔다.
- 먼저 방안을 다소 어두침침하게 만든다.
- 신분증을 놓아둔 배경이 검은색이냐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경우는 신분증을 들고 촬영하였다.
- 카메라가 빛이 반사되지 않는 신분증을 찍어야 하는데, 내 생각에 포인트는 사람 눈과 카메라 렌즈와의 각도차이다. 다시 말해 내 눈으로 보았을때 빛이 반사되지 않는다고 해서 카메라가 빛이 반사되지 않는 신분증을 촬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경우는 오히려 내 눈에 빛이 반사되어 홀로그램이 약간 보일때 촬영을 하니 성공하였다.